(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회장 조수경)는 7월 6일~ 7월 7일 양일간 충북 충주에 위치한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2014 전국임원진 단합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전국 임원진 단합대회는 매년 개최되는 중앙회 연간 행사로서 전국 25개 지회 임원진 400여명과 피부미용 업체 임직원 40여명,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조수경 중앙회장 대회사를 통하여 피부미용인들의 단합과 화합을 강조하였다. 

1박 2일 일정으로 구성된 이번 전국 임원진 단합대회는 영원한 교관” 황미서 부회장 진행되었으며 임명장 수여, 피부미용 구호제창, 중앙회장의 소양교육, 분임토의, 지회별 장기자랑 순으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임명장은 각 지회마다 신규로 개설된 지부를 중점으로 약 60여명이 새롭게 임명되었으며, 황미서 부회장의 진행으로 힘차게 외친 구호제창은 “①우리는 사단법인 한국피부미용사회 주인이다 아싸~! ② 나는 미용인이 싫다. 피부미용인이 좋다!③ 나는 죽어서도 명품 피부미용인이다! ④ 우리는 삶에 가족이다. 뭉쳐서 하나되자 아싸~! ⑤나는 임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한다! ⑥ 우리지회 내가 책임진다! ⑦나는 할 수 있다! 해야 한다! 이유 없다! 핑계 없다!”를 외치며 지회임원으로서의 책임 완수와 피부미용 모법제정과 피부미용기기 제도의 합법화 결의를 다졌다.

외부강사로 임종규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의 강의가 있었으며 협회의 기능과 발전방향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비전을 제시하여 전국에서 참석한 임원진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남겨 큰 호응과 환호의 박수를 받았다.

이번 단합대회의 꽃인 화합의 장에서는 각 지역별로 준비해 온 장기자랑을 뽐내며 열띤 응원과 게임, 열정적인 무대 등으로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하였으며 충북지회와 경기도지회가 치열한 공방을 펼친 끝에 충북지회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분임토의 자리에서는 회원모집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으며, 밴드 및 SNS를 통한 온라인 활동을 강화하여 회원이 아닌 피부미용실 원장들을 초대하여 활동 모습을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소속감을 느낄 수 도록하는 활동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단합대회를 진행함으로서 임원진간 화합과 우의를 확인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고 피부미용기기 합법화와 피부미용기기 모법제정 방안, 그리고 피부미용인들의 권익을 튼튼하게 하기 위한 회원확대 방안을 위하여 하나가 되는 초석을 다지는 뜻 깊은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