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임원진 단합대회 피부미용사회 지회활성화 업권사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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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임원진 단합대회 피부미용사회 지회활성화 업권사수 총력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0 4890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하반기 업무 추진 방향이 지회활성화를 통한 조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추진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가 허가한 피부미용 법정단체인 한국피부미용사회는 7월 2일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2017년 전국지회 임원진 단합대회를 열어 전국

35만 피부미용인들의 화합과 단결, 회원수 확대를 통해 독립 피부미용사법 제정, 피부미용기기 합법화 등 현안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조수경 회장, 김경숙 감사장 등 임원진, 전국 20개 지회 지회장을 포함한 회원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수경 회장의 전문인 소양교육, 강윤구 전 복지부 차관의 명사특강, 지회활성화를 주제로 한 분임토의 등을 통해 현안을 공유하고 피부미용인 화합과 단결을 위한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간 화합과 우의를 재확인했다.
조수경 회장은 전문인 소양교육을 통해“피부미용국가기술자격제도가 도입 10년째를 맞고 있지만 아직도 피부관리사 고유 업무영역들이 시각장애인, 안마사, 네일 등 단체들의 반발로 업권을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게 현실”이라며“미용기기 합법화, 공중위생관리법 모법에 피부미용업 신설 등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가 협회를 진정한 압력단체로 인식할 수 있는 규모의 회원수 확대가 매우 중요해진 게현실”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명사특강 시간에는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을 역임하고 고려대 특임교수로 재직중인 강윤구 전 보건복지부 차관이‘함께하고 싶은 사람들’

란 주제 강연이 진행됐다. 그는 살아있는 동안 꼭 해야할 일들을 다룬‘버킷리스트' 관련 책자와 내용을 요약 소개하고“늘 함께하고 싶은 사람, 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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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분임토의를 통해서는 왁싱, 속눈썹 등 현재 법적으로 피부미용 업무영역인 이들 업무에 관여하는 네일숍에 대한 조직적인 고발 업무를 추진키로 결의했다. 또 지회 월례회의 시간에 숍매출 증대를 위한 테크닉 교육을 실시해 신규 회원을 확보하고 블로그,밴드 등 SNS를 통한 협회 홍보를 통해 비회원을 회원으로 영입키로 하는 등 회원수 확대를 통한 조직력 극대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저녁식사 이후에는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회별 장기자랑 등 회원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우위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에스테틱 기업들도 협찬사로 참여했다. 주요 참가업체는 NF코리아, 수정코스메틱, 은성글로벌, 올댓네이처, 제스파, 와이드오션,
TTNB, 이바롬, 아니마뱀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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