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DESCO 본부 교육이사 한국지부 스쿨미팅 참석!
국제피부미용위원회 CIDESCO 한국지부(회장 조수경)는 8월 10일 국내에 지정된 CIDESCO스쿨 미팅을 개최하였다.
국제피부미용위원회(이하 ‘CIDESCO’)는 1946년 창립되었으며 스위스 취리히에 본부를 두고 있는 피부미용전문가 국제교류협회로서 피부미용 전문가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해 관련 지식 및 정보의 질적 수준 향상과 최고의 피부미용인을 양성하는 국제기구로서 국내에서는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가 한국지부로서 가입되어 활동을 하고 있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 ・ CIDESCO 한국지부는 매년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는 “국제 CIDESCO 스쿨미팅”에 참석하기 어려운 국내스쿨들의 환경요소를 고려하여, 전체스쿨미팅 시 상정된 안건 및 새로운 스쿨 운영규정 등에 관한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지부 내 스쿨들의 발전을 위하여 CIDESCO국제본부 교육이사 Narelle Blinman 를 파견하였다.
조수경 한국지부 회장은 “국제CIDESCO본부에서 전 세계적으로 우리 한국지부는 업무협조뿐만 아니라 조직이 체계적을 잘 정비가 되어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본부에서도 한국지부가 CIDESCO와 한국지부 내 스쿨들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고 있으니 여러분들도 CIDESCO 한국지부 소속이라는 것을 자랑스러워 하였으면 좋겠다.”고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전달하였다.
Narelle Blinman 교육이사는 “각 국가별로 스쿨미팅을 진행하지만 이렇게 높은 참석률을 보이는 곳은 흔하지 않다. 이는 한국지부가 스쿨들과 소통을 잘하고 있으며, 각 스쿨들이 CIDESCO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잘 이행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스쿨들이 이번 미팅에 참여한 만큼 많은 정보와 의견을 내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쿨미팅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국제자격증에 대한 사항으로 이론, 실기시험 등 자격시험 전반적인 사항과 시행되고 있는 CIDESCO자격 사항에 대한 일원화된 번역 등 그동안 한국지부 스쿨들이 요구하였던 것들을 본부 교육이사가 직접 브리핑과 답변을 하였다.
Narelle Blinman 교육이사는 “한국지부가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되기 위하여 국제 감독관 추천의 권한은 전적으로 한국지부에 위임한다. CIDESCO본부는 이번 메르스와 같은 상황에서 한국지부 내 감독관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만큼 좋은 감독관들을 추천해주길 바란다.”고 밝히며 이번 회의에서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국제감독관 추천에 대한 사항은, 국제CIDESCO본부는 향후 한국에서 감독관을 지원할 경우 한국지부의 추천을 받은 사람으로만 한정한다는 사항에 대해 공식적인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