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회장 조수경)는 스펙중심에서 벗어나 직무능력이 우선시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교육자료가 될 학습모듈 개발의 첫시작을 중앙회 교육실에서 집필진 및 검토진들과 함께 시작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는 지난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기관으로 선정되어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초 신자격 개발기관으로 선정, 6개월간 심혈을 기울여 성공적으로 개발을 완료하였다. 신자격 개발을 마친 후 쉴 틈 없이 학습모듈 개발기관으로 현장산업 전문가 ․ 교육기관의 전문가들로 집필진 11명, 검토진 6명 구성하여 그 첫발을 힘차게 내딛었다.

대표 집필자인 조수경 회장은 “그 동안 교육기관에서는 각기 다른 기준으로 교육을 진행하다 보니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력 배출에 부족함이 있었다. 우리나라 피부미용분야 표준 교과서를 만드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전문대학기관 등 교육기관이 꼭 필요로 하는 학습모듈에 심열을 기울여 산업체와 교육기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