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 이사진 보건복지부와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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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 이사진 보건복지부와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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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회장 조수경)는 전국 이사진들과 함께 3월 24일 정부 세종청사 보건복지부를 방문하여 주무부처인 구강생활건강과(과장 양윤선)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양윤선 과장, 황경원 사무관, 이정은 주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조수경 회장이 30만 피부미용인을 대표로 2013년 청와대에 민원을 제기한 사항에 대한 추진현황과 국정감사 대정부 질문, 무허가 단속 및 피부미용실을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규제개선 등을 토론하였다.


가장 먼저 2013년 대통령실에 민원을 제기한 기기 사용에 관한 사항에서는 


의사들은 기기사용목적이 치료목적이고 피부미용인들은 화장품을 이용하여 미용목적으로 쓰고 있는 만큼, 피부미용서비스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피부미용기기 제도개선이 시급하다는 것을 공감하며 현재 추진된 사항과 앞으로 추진될 사항에 대해 논의 하였다.


국정감사 대정부 질문을 통하여 제기된 무허가 단속에 관한 건은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전국 이사진들이 이구동성으로 정상적으로 신고된 업소를 단속하는 것보다 무허가로 영업을 하는 곳을 단속해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하였다.


특히 박은숙 강남 ․ 서초구 지회장은 관할구역에 직접 발로 뛰며 파악한 명단을 제출하며 70%이상이 무허가로 영업을 하고 있게 방치하고 있는 보건복지부와 지 ․ 자체를 비판하며 보건복지부가 더 관심을 가지고 나서 달라고 촉구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지 ․ 자체에 공문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무허가 단속을 하고 정상적으로 영업하는 영업주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하였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는 작년에 이어 대통령실에 미용기기 제도 개선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직접 대통령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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