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조수경 회장이 2019년 1월 24일 제13차 정기총회를 통해 제5대 중앙회장 선출하는 자리에서 참석한 대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제5대 중앙회장으로 추대하였다.

조수경 회장은 피부미용 국가자격제도를 창설한 장본인으로서 임의단체 시절부터 오로지 피부미용업의 발전을 위해 험난하고 힘든 길을 마다하지 않고 앞장서온 인물로서, 보건복지부로부터 2008년 사단법인으로 승인받아 설립된 후 제1대 ~ 제4대 회장을 맡아 피부미용인들의 권익과 업권보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왔다.

재임 중 국제CIDESCO 서울 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이끌었고, 국제피부미용기구로부터 2013년 올해의 피부미용인의 선정되어 대한민국의 피부미용 위상을 널리 알렸다. 아울러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및 학습모듈, 일학습병행제 등 국가에서 추진하고 있는 피부미용제도에 대해 큰 기틀을 마련하였다.

조수경 회장은 “그동안 피부미용업계에 있으면서 많은 일을 해내고 성과도 이루어 보람되고 뿌듯하다. 하지만 그동안 각고의 노력으로 추진해왔던 가장 중요한 일을 꼭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이루어 낼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이 다시 한 번 저에게 막중한 임무를 주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절 믿고 다시 추대해주신 만큼 꼭 피부미용인들의 숙원인 피부미용모법과 미용기기제도 도입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여 반드시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제5대 회장선거와 더불어 제7대 중앙회 감사 선출을 통해 기존 김경숙 감사장과 오미선 감사 또한 연임되었으며, 2018년 결산 보고 및 2019년 예산안 상정, 2019년 사업계획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