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학술세미나 성료
2017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학술세미나가 지난 6월1일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피부미용인들의 높은 학구열속에 마무리됐다.
세미나 주제는‘보더와 치커리식의 림프관리’로 이에 대한 강연과 실습이 진행됐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조수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협회는 피부미용인들을 대표하는 단체로써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에 늘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등 관리에서 대체된‘신체후면관리’와 림프관리의 영역이 회원들과 협회의 노력으로 피부미용인의 영역이 됐음을 치하하며 세미나 주제인 림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림프관리는 피부미용인에 있어 중요한 업무이기 때문에 세미나를 통해 현장 매출창출과 전문 피부미용인으로서의 역량 발휘에 도움이 되는 좋은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수경 회장은“회원들의 높은 학구열로 더 많은 지식을 습득하고자 하는 피부미용인들 스스로의 의식이 많이 높아진 상태”이며“세계적으로 림프종 관리는 의사의 영역임에도 피부미용사의 영역으로 된 것은 오랜 정책회의에서 쟁취한 성과” 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강의에선 라이프이즈발란스 대표 홍순규 소장이‘보더와 치커리식의 림프관리’란 주제로 이론과 실기가 진행됐다. 홍순규 소장은“림프는 체액으로 구성된 자율신경시스템으로 자율적인 배출을 통해 부종 등을 관리할 수 있으며 성장하고 나이를 먹으면서 주름등의 원인이 되고, 특히 많은 장기에 물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젊음 유지를 위해서는 몸이 요구하는 일정수준의 수분 유지와 원활한 림프배출을 위한 체내 근막운동을 알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널리 알려진 방법 중 테이핑은 근막과 피부상피층을 이격시켜줌으로서 원활한 순환을 돕고 단백질을 배출시키는 것이 림프관리의 핵심이기에 이 과정을 통해 사람 몸은 최적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의 주제인‘보더와 치커리식의 림프관리’는 Bruno Chikly라는 프랑스의사를 통해 고안된 림프 관리에 대한 연구를 토대로 최초로 림프배출 치료법과정골의학 등의 림프 테크닉을 통해 림프 흐름의 특정한 리듬, 방향, 깊이 등을 식별하는 테크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