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 다할 것!”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전국지회 임원진 단합대회 개최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는 지난 6월 7일(일) ~8일(월) 양일간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전국지회 임원진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임원진 300명과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단합대회는 ‘우리 지회 활성화를 위한 방안’ 이라는 주제로 심도 있게 논의하고, 전문 피부미용인으로서 임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결의를 다지기 위한 자리이기도 해 뜻 깊은 시간이었다.
‘한번 교관은 영원한 교관’이라는 말처럼 지난 단합대회에서도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줬던 황미서 교관은 이번에도 유익하고 재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그로인해 전국 임원진들이 더욱 똘똘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첫째 날은 단합대회 대회식 및 협회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나는 한국피부미용사회 임원이다. 나는 죽어서도 피부미용사다. 협회 발전은 나의 발전이다. 나는 피부미용인의 리더이다. 나 아니면 안 된다. 나는 죽을 때까지 피부미용 밥그릇 책임진다. 나는 임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한다. 나는 할 수 있다. 해야 된다. 이유는 없다. 핑계는 없다!”라는 내용의 임원 혁신구호를 외치는 전국지회 임원진들의 정열과 각오는 수안보 상록호텔을 뜨겁게 달구었다.
35만 피부미용인의 리더인 조수경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승화 교수의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강의로 이어졌다.
조수경 회장은 협회의 기능에 대한 강의를 통해 전반적인 피부미용 산업의 현안에 대해 누구나 쉽게 알아듣고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고 임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의 피력했다.
이날의 마지막은 캠프파이어로 전국 30개 지회 임원진들의 수준 높은 장기자랑은 물론 열띤 응원과 게임들로 시간 가는 줄 몰랐고, 장기자랑을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며 협회의 발전을 위해 임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전국 임원진들은 아침 일찍 온천물에 몸을 담아 어제의 피로를 풀고, 이사진들은 아침 6시부터 9시까지 이사회의를 가졌다.
조식 후 분임토의와 그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해 각 지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그 결과로 나온 다양한 방법들을 실천하자는 다짐을 했다.
매우 신선하고 창의적인 제안들이 나왔으며, 몇몇 지회는 지금 현재 실천하고 있는 방법들을 다른 지회와 공유하기도 해 단합의 힘을 더욱 끈끈하게 결속시켰다.
사단법인 후 세 번째로 맞이하는 이번 전국 임원진 단합대회는 지난해 못지않게 더욱더 성숙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또한 업체 참가자들이 지난해 보다 더 많이 참석하여 우리 협회와 유례없는 결속력을 다지는 기회가 되어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