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영국 런던 국제기능올림픽 결단식 피부미용직종 첫 출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9월 8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한국산업인력공단 10층 대강당 오후 2시 대표선수, 심사위원, 통역, 후원사, 대표선수 가족등 250여명을 초청하여 “제41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결단식” 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9월 28일일부터 10월 13일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이번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대한민국은 46개 직종에서 4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고용노동부와 공단에 따르면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는 만22세 이하자로서 2009년, 2010년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입상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차례의 평가를 통해 선발됐다.
선발 선수들은 지난 3월15일부터 소속기관 및 훈련장에서 국제기능올림픽대회를 준비하며 꾸준한 훈련을 실시해왔다.
피부미용 직종은 국제대회 첫 출전이며 영국 국제기능올림픽 심사위원에 위촉받았고선수 후원기관으로서의 피부미용업 단체장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 조수경 회장의 지도하에 2010년 전국기능대회 피부미용직종 1위와 대통령상을 수여한 황미서 이사, 한국프로네일협회 이영순 회장, 인천문예전문학교 남경희 교수의 국내 최고의 지도위원들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전누리(인천생활과학고)의 금메달획득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려왔었다.
대한민국은 67년 스페인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첫 출전한 것을 시작으로 모두 23차례 참가하였으며 2009년 캐나다대회를 우승으로 총 16회의 종합우승을 하며, 세계인으로부터 인정받는 기능강국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한편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에게는 금·은·동 매달 순위에 따라 각각 상금과 훈장이 수여된다.
또한 입상자에게는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자격시험이 면제되며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돼 병역혜택을 받게 되는 한편 동일 분야에서 1년이상 종사할 경우 매년 기능장려금이 지급된다. (우수상은 산업포상과 상금만 해당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