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 "임상발표회"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회장 조수경)는 피부미용 산업의 전문화를 위해 지난 7일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홀에서 제9회 피부미용학술연구, 임상발표회를 개최했다.
피부미용학술연구, 임상발표회는 피부미용관리 임상을 논문화하여 발표하는 자리로써 한나라당 최고위원 박순자 의원,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박인복 회장, (사)한국 목욕업중앙회 김희선 회장등 주요 내빈과 협회 임원 및 약 400여명의 피부미용인들이 자리를 같이했다.
조수경 회장님은 개회사를 통해 “피부미용이 단순 아름다움만 추구하는 직업이 아니라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직업이며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실무와 이론을 병행하여야 한다.”며 실무와 함께 이론의 중요성을 강조하셨고, “피부미용산업은 나라의 경제를 책임지는 산업군으로써 후배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교육받기 위해 선배들이 많은 기술을 배우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자”며 후배 피부미용인의 대한 애정을 나타내기도 하셨다.
한나라당 박순자 의원은 축사를 통해 “조수경 중앙회 회장의 열정과 노력으로 피부미용실 시설에 대한 설비기준이 마련되고, 피부미용사의 국가자격이 신설되는 등 체계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며 피부미용 산업의 제도적 정착을 위해 노력해 준 조수경 회장님과 피부미용인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피부미용학술연구 및 임상발표회를 통해 피부미용 기술이 한층 더 발전하길 기원한다.”며 피부미용 산업의 미래에 대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우리나라 지역별 피부상태에 대한 연구(최경임 교수, 대구보건대) ▲천연항생물질 프로폴리스(전창희, 롯데제약) ▲티트리 오일의 함유량이 여드름 피부에 미치는 영향(한영숙 교수, 동남보건대) ▲성장인자(growthfactor)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김선자, 더마힐CMS) ▲자영피부미용실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통한 경쟁력 강화 연구(권영랑 교수, 구미1대학) ▲광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김상은, 다비스톤) ▲2,30대 직장여성의 피부관리 행태에 따른 피부미용실 경영변화 제안(강신옥 교수, 동덕여대) 등 어느 때 보다 수준 높은 7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