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전국 CIDESCO 실기대회 개최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회장 조수경)는 국내 피부미용인들이 총 집합하는 ‘제 2회 전국 CIDESCO 피부미용 실기대회’를 6월 2일 대치동 세텍(SETEC) 1전시관에서 개최하였다. 대회규모로는 일반부, 학생부로 나뉘었고 각 300명씩 선수들이 참석하였다.
참가선수 상 종류로 보건복지부상,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장상, CIDESCO 한국지부 회장상,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장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테크닉상이 주어졌다.
국제기구인 CIDESCO 한국지부를 운영하고 있는 (사)한국피부미용사회는 국내 피부미용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자신의 기량을 확인하고 피부미용사들의 여러 테크닉을 통하여 자기발전을 하는 것을 목표로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기존의 대회와는 달리 2013년 독일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서 피부미용직종의 금메달을 목표로 하기위하여 국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경진대회규정이 아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적용되는 국제대회규정을 적용시키는 최초의 대회로 기획됐다.
대회는 얼굴부문과 바디관리부문으로 이루어졌으며 국내에서 진행되는 피부미용경진대회 중 최고의 실기대회인 만큼 일반부와 학생부를 구분하여 총 600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루었으며, 학생부의 경우 신청접수가 조기에 마감이 되는 등 많은 호응이 있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에서보다 남성 피부미용사들의 우수한 테크닉을 바탕으로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약진하는 모습이 눈에 띄였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식전행사와 함께 1부대회가 시작되었으며 오후 2시까지 총 3부로 진행되어 졌다.
조수경 회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요즘 들어 인정된 법정단체가 아닌 개인이 주최하는 대회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어 자칫 경진대회들의 수준이 낮아질까 우려가 된다”언급하며, “그래도 저희 중앙회를 믿고 대회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히며 “우리 중앙회는 단순히 수익을 창출하고자하는 것이 아닌 국내 피부미용인들의 능력을 국제수준에 맞게 향상시켜, 국제무대에서도 국내 피부미용인들의 우수한 테크닉과 실력들이 인정받음으로 한국의피부미용을 세계속에서 알리고자 하는 큰 목적이 있는 만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실기대회가 종료된 후 2011년 60차 세계CIDESCO 총회영상 관람, 한국경제TV "정책진단"에 출연한 영상, URG의 재즈댄스 공연 등 이벤트 행사도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URG소속 피부미용인들은 직접 동아리를 구성하여 3개월간 준비하여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마음껏 발휘하였으며, 많은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공연 이후 에피벗HK 허민호 팀장의 진행으로 행운권 추첨이 있었으며 황미서 대회PD의 진행으로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대회 최고의 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으로는 ▲일반부-로즈상(한영옥,이쁘지오 스킨케어), 백합상(이승은,휴스킨케어), 무궁화상(최종미,샹프리스파(URG)) ▲학생부-로즈상(김채영,순천제일대학),백합상(박유진,동의과학대),무궁화상(김은혜,동남보건대학),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장상으로 ▲일반부(김도아,예인스킨케어) ▲학생부(김문희,대구보건대) 가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