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부미용이 올해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국제기능올림픽 피부미용 직종 금메달에 도전한다. 

기능올림픽 피부미용 종목은 첫 출전을 하게된 한국은 금메달을 목표로 관련단체가 구슬땀을 흘리고있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회장 조수경)는 7월 11일 중앙회 교육실에서 『제 41회 국제기능올림픽 피부미용 직종 지도교수 위촉식』을 갖고 국가대표로 선발된 전누리 선수(인천생활과학고.20)의 금메달 획득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기능올림픽 피부미용 직종에 사상 최초로 출전하는 한국대표 전누리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 지원업무를 공식화 한것이다. 

전누리 선수는 앞으로 조수경 회장을 포함한 피부미용, 네일, 메이크업 기술등 최고의 테키닉을 집중적으로 지도 받는다. 

조수경 회장은 이날 지도교수 위촉식에서 피부미용 국가기술자격제도 도입과 함께 우리도 이제 국제기능올림픽 피부미용 종목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됐다. 이번 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전세계에 우리나라 피부미용 기술과 위상을 알리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조수경 회장은 피부미용, 네일, 메이크업 등 기능올림픽 배점 항목별로 고득점을 취득할 수 있는 실력과 세계대회를 진행하는데 요구되는 담력을 갖춘 메달리스트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황미서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 이사, 이영순 한국프로네일협회 회장, 남경희 인천문예전문학교 교수를 국제기능올림픽 지도교수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국제기능올림픽 대회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