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회장 조수경)는 지난 4월 22~23일 양일간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2012 뷰티산업박람회를 개최하여 성공적인 막을 내렸다. 

지난해 국제시데스코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조수경 회장은 올해로 국내 행사로 24회째 뷰티산업의 중심적 역할을 하는 피부미용관련 기자재 박람회장으로서 4,000여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답습하는 시간이었다. 

이례적인 일로 청와대 박인주 사회정책수석님의 축사분을 대독하시기 위하여 백두원 국장님께서 참석하시고, 주무부처인 임종국 국장님을 비롯, 신승일 과장님과 공중위생 담당, 과, 모두가 행사장을 방문해 주셔 주최자로서 뿌듯한 행사였다.

이번 행사는 24회째를 맞으며 피부미용 분야가 뷰티산업 내 하나의 전문분야로 자리매김했음은 물론이고 뷰티산업의 전문제도 진입으로 위해 정부나 국가기관에 산업의 규모를 알리는데 선배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것으로 좋은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사회자 개그맨 김학래씨의 위트있는 유머로 분위기를 고조 시켰으며 전남지회의 사물놀이와 박고은씨의 『인어공주』 중 “Part of your world"와 정보람씨의 『지킬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을 열창하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전국 지회의 기가 입장이 되었고 송파구지회 오정미 지회장이 전국 35만명 피부미용인을 대표로 피부미용인의 선서를 실시하였다. 

선서 이후 수상이 이어졌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상으로는 김현미 이사(광주 지회장), 유연영 이사(충남 지회장), 김미영 이사(은평구 지회장)가 수상하였고 모범업체로는 에피벗에이치케이(이근창 대표이사) 피에스포유(구태규 대표이사) 원주코퍼레이션(배성안 대표이사)이 수상하였으며, 공중위생단체협회회장상은 황미서 이사(마포‧용산구 지회장), 오명환 이사(강남구 지회장), 선희정(부산 부지회장), 문소현(울산 부지회장), 권은숙(광주 부지회장)이 수상하였다. 

모범지회로 수상된 지회는 강서‧양천(정명자 지회장), 경남지회(이외선 지회장), 서초구 지회(박은숙 지회장)이 각각 수상하였다. 

임채민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축사를 구강가족건강과 신승일 과장께서 대독하였고, 청와대 사회통합수석실 박인주 수석의 축사를 백두원 국장께서 대독하였다. 

통합진보당 유시민 공동대표의 축사와 공중위생단체협회의 김진용 회장의 격려사 가 있었으며 영부인 김윤옥 여사 및 각 정당관계자의 화환이 도착하였다.

35만 피부미용인 대표 조수경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피부미용 전문제도의 도입과 국가자격시험을 성취한 지금 27만명이 응시하여 10만명이 넘게 자격을 취득하였다. 24회째 박람회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 회원들의 열정과 자신감 있는 모습이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협회는 피부미용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미래 산업은 뷰티산업이 책임져야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겠다”라고 피력했다.

이번 박람회는 피부미용 관련 73개사가 150여개 부스에 걸쳐 화장품은 물론 건강식품, 피부미용기기 등을 소개했으며, 22일과 23일은 올해 1차 피부미용 위생교육이 실시되었다. 

위생교육 참여자들에게 교육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박람회에도 참여하여 산업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됨으로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박람회 부스도 참여하여 다양한 정보를 얻고, 위생교육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로 시간활용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업체 관계자들은 “피부미용업주들과 피부미용산업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참가하는 박람회는 중앙회에서 주최하는 박람회가 가장 유용하고 업체들의 입장에서 홍보와 마케팅 효과가 최고의 효율성을 보장하는 행사로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피부미용산업 박람회를 가장 성공적이게 진행하여 뷰티산업 내 전문분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여왔으며 발전해 나가는 피부미용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