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는 3월 12일 ~ 13일 양일간 중앙회 교육실에서 2011년 영국런던 국제기능올림픽 피부미용직종의 대회 규정과 매뉴얼테크닉을 기반으로 한 교육용 영상 제작을 하였다. 

많은 피부미용 영업주들은 신입관리사들이 당장 업무에 투입될만한 스킬능력이 부족하고 실무적인 보수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지속적으로 중앙회에 건의하여 왔었던 만큼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에서 신년 사업계획중 하나로 선정하여왔었다. 

이번 교육용영상은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피부미용인들의 정확한 스킬구사능력향상과 이해를 돕고자 하는 것에 큰 의의를 두며 제작이 되었다. 

출전 과제 제작은 지난 국제기능올림픽 피부미용직종 국가대표로 출전한 전누리 선수가 직접 시연하였으며, 황미서(마포 ‧ 용산구 지회장), 이영순(한국네일미용사회장), 남경희(인천문예전문학교 교수) 지도교수들도 참석하였다. 

제작 첫날은 『네일아트-손톱(젤+아트) & 발톱』,『메이크업(환타지)』,『피부미용-핫스톤 테라피』,『피부미용-제모』진행되었으며, 둘째날은 13일은『피부미용-얼굴(베이직+어드밴스)』,『피부미용-바디(랩+바디관리)』,『피부미용-눈썹염색』순으로 13시간이 넘는 강행군속에 촬영이 진행되었다. 

조수경 중앙회 회장은 “현업에 종사하시는 피부미용인들 뿐만 아니라 피부미용인이 되고자 하는 많은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영상제작을 계획하게 되었으며,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았을 때 지난대회에서 부족하였던 경험적인 면과 익숙치 않는 규정을 보안하여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과를 내기위한 첫걸음이기도 하다.” 라고 밝혔다. 

작년 대회를 통하여 한국의 피부미용이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점을 널리 알린 만큼 기술적인 면에서는 최고임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아쉬웠던 부분들을 보완하고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의 피부미용인들을 양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하여 차기 대회를 준비하는 많은 이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여 우수한 인력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자하는 목표를 분명히 내새웠으며 전문업체를 통한 편집이 완료되는 대로 중앙회에서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