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전국 임원진 단합대회 개최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회장 조수경)는 7월 15일~ 7월 16일 이틀동안 충북 충주에 위치한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2012 전국임원진 단합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전국 임원진 단합대회는 매년 개최되는 중앙회 연간 행사로서 전국 25개 지회 임원진 300여명과 협력업체 40여명과, 2013년 오송 화장품 뷰티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고세웅 사무총장,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정영희 순천시 보건위생과장, 대구보건대 최경임 자문위원이 함께 참석하였다.
조수경 중앙회장 대회사를 통하여 피부미용인들의 단합과 화합을 강조하였으며 잠시동안 중앙회와 MOU를 체결한 오송 화장품 뷰티세계박람회,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홍보가 이어졌다. 그 뒤를 이어 보건복지부 신승일 구강가족건강과장의 공중위생관리법령 개선 방향 관련 정책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1박 2일 일정으로 구성된 이번 전국 임원진 단합대회는 황미서 이사의 진행되었으며 임명장 수여, 피부미용 구호제창, 중앙회장의 조직강화 교육, 지회별 장기자랑 분임토의 순으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결의대회에서는 『피부미용기기 합법화』 결의를 다짐하였다.
황미서 이사의 진행으로 구호제창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①나는 죽어서도 피부미용인이다. ② 협회 발전은 나의 발전이다. ③ 미용기기 제도 절대 사수하자. ④100명 회원확보 내가 책임진다. 나는 할 수 있다. 해야 된다. 이유는 없다. 무조건이다 아싸~! ⑤피부미용은 피부미용사가 의료행위는 의사에게.” 의 구호를 외치며 지회임원으로서의 책임 완수와 피부미용기기 제도의 합법화 결의를 다졌다.
외부강사로 신승일 구강가족건강과장의 강의가 있었으며 공중위생관리법령 개선 방향 관련 정책 발표 및 피부미용 기기에 대한 규제완화 및 양성화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으로 이번에 참석한 전국 피부미용인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남겨 큰 호응과 환호의 박수를 받았다.
조수경 회장의 조직강화 교육에서 “다른 영역의 업무에 대해 눈을 돌리면 언젠가 우리의 영역업무를 빼앗기게 되는 것 같다. 전 세계적으로 보아도 피부미용 기기 영업장 사용을 금지한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할 정도로 현행 공중위생관리법규는 규제 중심으로 운영 중인 게 현실이지만 우리들은 의사의 영역에 침범하지 않고 우리의 영역을 만들고 지켜나가야 될 중요한 시점이다.” 라며, 피부미용 기기 영업장 내 보유와 영업 목적인 사용을 전면 금지한 현행법이 소비자들의 피부 관리 서비스 질 하락을 초래해 결국 피부미용실 경영 애로를 가중시키는 악재인 만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공청회뿐만 아니라 합법화 가는 시점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함께 이루어내기를 당부하였다.
이번 단합대회의 꽃인 화합의 장에서는 각 지역별로 준비해 온 장기자랑을 뽐내며 열띤 응원과 게임, 열정적인 무대 등으로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하였으며 그 결과로 강원도지회 ‧ 전남지회가 공동우승을 울산지회 2위, 경기‧경남 지회 3위를 차지하였다. 분임토의 자리에서는 피부미용기기 합법화 방안을 위한 토론이 이어졌으며 피부미용실내 기기 사용의 정당성을 사회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회별로 홍보 활동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단합대회를 진행함으로서 임원진간 화합과 우의를 확인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고 피부미용기기 합법화를 방안을 위하여 하나가 되는 초석을 다지는 뜻 깊은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