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회장 조수경)는 2013년 4월 22일 ~ 23일 양일간 제 25회 대한민국 뷰티산업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사)한국피부미용사회에서 개최하여 피부미용실원장, 대학교수, 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국내 에스테틱 산업 트렌드를 제시하고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개그맨 김학래씨의 사회로 내빈들의 소개가 있었으며 내빈으로는 오제세 보건복지상임위원장, 남윤인순 보건복지위원, 임종규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 전국공중위생단협의회 박복강 회장, 김종환 피부미용사회 고문변호사, 주간코스메틱 김영걸 회장, 뷰티신문수 신연종 대표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내빈소개에 이어 남성 5중창단 엘루체의 신나는 축하 공연으로 식전행사를 멋지게 장식하였다.

축하공연이후 전국 지회기의 힘찬 입장이 있었으며 중앙회기와 CIDESCO기 입장이 완료된 이 후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 김경숙 감사가 전국의 피부미용인을 대표로 선서를 실시하였다.

참석한 피부미용인 모두가 함께 선서를 통하여 굳은 결의를 다짐 후 피부미용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복지부장관상, 서울시장상, 전국공중위생단체협의회장상, 중앙회 모범지회 표창을 받았으며, 피부미용 산업에 기여한 모범업체 대표이사들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조수경 회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지금까지 25회째 맞이하는 박람회를 큰 차질없이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었던 것은 아주 오래전부터 신 성장 동력산업의 잠재력을 갖고 있는 뷰티산업의 뿌리와 줄기와 기둥이 서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그동안의 피부미용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왔던 자부심을 나타내며 “피부미용 영업자 단체장으로서 권익은 물론이고 무엇이 어렵고 문제인 것을 알고 있으니, 단체장으로서 끊임없이 정부 또는 입법기관에 논의하여 피부미용인들이 어려움 없이 국제사회의 경쟁력을 갖추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진 영 보건복지부 장관은 임종규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의 축사 대독을 통하여 “보건복지부는 피부미용 산업을 포함한 뷰티산업 전반의 발전을 위해 뷰티 전문인력과 피부미용 서비스 수준의 향상을 위한 경영교육 및 컨설팅 지원 사업을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

 오제세 보건복지상임위원장은 “정부와 국회가 피부미용 등 뷰티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현행법에는 뷰티산업을 규제하는 공중위생관리법만 있을 뿐 뷰티산업을 고부가치 산업으로 진흥 육성 지원하는 법적근거가 없는게 현실이다. 뷰티산업 활성화를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체계적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혀 참석한 내⋅외빈 분들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박람회와 서울⋅경기⋅인천지역의 상반기 위생교육이 실시되었으며 약 3800여명이 참석하여 큰 성황을 이루었다.

법정교육으로 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 신승일 과장의 교육이 있었으며 시행되고 있는 옥외가격표시제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앞으로 시행될 제도적 정책과, 법규에 관련하여 쉽게 풀어나가 위생교육 참가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박람회는 40여개 업체의 80여개 부스가 참여하였으며 각사가 보유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피부미용실 원장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활발한 브랜드 홍보전을 전개했으며 참석한 원장과 참여한 업체 모두 큰 만족을 하여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피부미용 박람회로서 자리매김 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