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 제3대 조수경호(號)가 출범 후 첫 임원 워크샵을  4월 7일과 8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The-K 서울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진행하였다.

 

이날 워크샵은 새롭게 구성된 제 3대 임원진들의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자리로, 임원진 전원이 참석해 새롭게 구성된 현 집행부의 중앙회에 대한 애정과 열의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조수경 중앙회장을 비롯해 김신자, 황미서 부회장과 김경숙, 오미선 감사를 비롯한 전국 이사진 전원 참석한 것.

 

조수경 중앙회장은 조직강화 교육을 통해 "지난 1⋅2대 임원진들은 피부미용 자격제도를 정착시키고 중앙회의 뼈대를 만들기 위해 임원진뿐만 아니라 회원 모든 분들의 지지와 격려와 함께 이룩하였다."면서 "더욱 단단한 조직을 만들기위해, 우리의 업무영역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새롭게 구성된 3대 임원진 여러분들의 역할이 너무도 중요하며, 임원의 자세로서 항상 지회와 회원들에게 모범을 보이며 솔선수범하는 열과 성의를 몸과 마음으로 기억시켜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어 조수경 회장 "중앙회의 위상제고와 업무영역보호, 회원확보는 2013년부터 누구도 아닌 임원 여러분들이 바로 시작하해야 한다."며 "임원진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독려했다.

조직 강화교육 이후 정관 및 운영규정 교육, 이사 지침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보건복지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을 허가 받은 이후 만들어진 정관 및 운영규정을 조수경 중앙회장이 재정과 개정된 과정의 부연설명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줌으로서  임원진들이 정확히 숙지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 임명된 임원진들은 자칫 딱딱하고 무거운 분위기에서 진행 될 수 있었던 정관 및 운영규정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던 교육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당일 저녁 조촐하게 준비된 화합의 장에서는 그동안 피부미용인으로서 겪어야 했던 고초와 앞으로의 문제점에 대해서 서로가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해주는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임원진들의 유대관계를 더욱 끈끈히 결속하였다.

다음날 전날의 피로를 잊으며 아침 일찍부터는 임원진들이 지회를 운영하면서 잦은 실수를 일으키고 행정문의가 많은 장부기재를 교육을 김경숙 감사장이 실시하였다.

오후 시간은 김신자 부회장의 진행으로 임원의 자세 및 스피치 교육을 진행하고 모든 임원진들이 나와 직접 스피치를 실습하며 부족한 점을 코치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소감발표 시간에는 참석한 임직원들의 앞으로의 각오와 다짐을 외치며 알차게 준비한 1박 2일의 워크샵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