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회장 조수경)는 4월 3일 ~ 4일 양일간 ‘The-K서울 호텔’ 에서 4대 임원진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제 4대 전국 임원진의 이 · 취임식 자리에서 임명된 새로운 집행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수경 중앙회장과 김보미·황미서 부회장, 김경숙·오미선 감사를 비롯한 새롭게 구성된 제 4대 법정단체의 첫 공식행사를 임원진 워크샵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조수경 중앙회장은 조직강화 교육을 통해 "회원모집과 지회활동의 일등과 꼴찌의 차이는 크지 않다. 다만 전국의 모든 임원들과 피부미용인들이 같은 목표를 가지고 원처럼 탄성을 잃는 순간 그 조직이 무너지게 된다."면서 "같은 목표를 가지고 원처럼 둥글게 가지 못하는 조직원과, 분란을 일으키며 내쳐야 할 조직원을 방치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으니 지회를 운영하는 리더로서 중앙회와 같은 목표와 회원들을 하나로 이끌어 갈수 있는 임원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항상 지회와 회원들에게 모범을 보이며 솔선수범하는 열과 성의를 몸과 마음으로 기억시켜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조직 강화교육 이후 정관 및 운영규정 교육, 이사 지침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보건복지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을 허가 받은 이후 만들어진 정관 및 운영규정을 조수경 중앙회장이 재정과 개정된 과정의 부연설명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줌으로서 임원진들이 정확히 숙지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미서 부회장은 “급격하게 변하는 상황에 따라 새롭게 출발하는 4대 이사진분들의 책임감이 막중하다. 모법재정과 미용기기법안 마련, 오송프리존 문제 등 여러 사한이 눈앞에 있는 만큼 저부터 회장님과 함께 원을 그려나갈 초석을 마련 할 것이니 임원진 여러분들도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밝히며 새로운 임원진이 함께 하길 촉구하였다.  

당일 저녁 조촐하게 준비된 화합의 장에서는 신임임원진과 유임된 임원진과의 소통의 장에서 그동안 지회 운영을 하면서 느끼는 어려운점과 지회운영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임원진들의 유대관계를 더욱 끈끈히 결속하며 임원진 워크샵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