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국 피부미용인 여러분 조수경입니다.

시기적으로 참으로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고 붉은 단풍도 멋지고요.

산업현장을 열심히 지키시느라 어디? 여행이라도 할 틈이 없으시지요?

우리 피부미용인들의 안타까운 현실 같습니다.

전국적으로 위생교육이 실시되면서 회원님들과 만날 기회가 참 많습니다만, 

늘 바쁘신 모습을 볼 수 있거든요.

열심히 일하는 것은 좋지만 조금씩 여유를 갖고 건강도 챙기시기 바랍니다.

저는 CIDESCO 66차 스위스 총회에 참석하고 왔습니다.

스위스가 아름다운 나라라고 하는데 아름다운 나라임을 실감하지 못하고 공식일정 

5일을 참석하고 아쉽지만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아주 기쁜 마음이었습니다.

그동안 한국 CIDESCO 지부 대표로 총회를 참석했지만 올해가 최고로 보람 있고 흐뭇한 총회 참석의 한 해였습니다.

지난해 2011년 60차 세계 CIDESCO 한국 행사를 멋지게 치루고 났더니 한국을 대하는 각 대표들의 환대가 정말 달랐습니다.

역시 한국 위상이 높아진 것을 느꼈습니다.

33개 국가가 참여했고 한국지부 회장으로서 총회에서도 충실히 적극적으로 의견 개건하고 왔습니다.

특별히 회장단 미팅을 별도로 만들어서 한국지부로서의 더 적극적인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협조하겠다는 답변을 듣고 왔습니다.

이제 전국 피부미용 영업자 단체인 우리협회는 정부나 기관에서의 존중도 받고 있으며, 탄탄히 자리매깁하고 있습니다.

더 많이 발전해서 전국 피부미용인들의 업권 보호가 탄탄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협조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