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권 시데스코 지부와 연계하여 역대 최고의 시데스코 대회를 치르기 위한 협회의 행보가 거침이 없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 국제행사 조직위원장 조수경은 행사홍보단을 구성하여 2월과 3월 두 달 동안 일본, 중국(홍콩), 말레이시아를 차례로 방문하여 2011년 시데스코 행사 마케팅에 주력하였다.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을 방문하여 시데스코 일본 지부, Ajesthe(일본에스테틱협회), JEIA(일본에스테틱공업협회)관계자와 한국에서 치르는 행사에 관한 소개와 양국 협회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으며,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는 중국 홍콩을 방문하여 중국 시데스코 지부 임원진과 / CICA(중국에스테틱협회), 뷰티관련 업체행사를 대표하는 MCI기획사와 미팅을 갖고 한국 행사 전반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설명을 하였으며,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협회는 많은 인원이 참석할 시 동시통역 서비스 제공 및 비자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아시아 최대 미용관련 전시회인 ‘COSMOPROF ASIA’ 홍콩 코스모프로를 개최하는 회사인 UBM Asia Ltd에도 방문하여 경쟁 관계가 아니라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데 합의하였으며, 추후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하였다.

3월 14일부터 17일까지는 말레이시아를 방문하여 시데스코 말레이시아 섹션 및 시데스코 스쿨에서 행사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하였으며, 이어 남동아시아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전시회사인 ECMI(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베트남 코스모프로 기획사)를 방문하여 행사 홍보 및 상호 협정을 체결하였다.

정부는 이번 국제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예산일부를 지원하였으며, 행정적인 지원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협회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데스코 아시아권 회원국들과의 연계강화와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여 한국의 美를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 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