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DESCO 한국지부 스쿨미팅 가져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회장 조수경)는 국제피부미용위원회 기구인 CIDESCO의 한국을 대표로 CIDESCO 한국지부 국제기구를 운영하고 있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 CIDESCO 한국지부는 국내 총 11개의 국제CIDESCO스쿨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12월 29일 『2014년 CIDESCO 한국지부 스쿨미팅』을 중앙회 5층 교육실에서 미팅을 가졌다.
이번 미팅은 국내 CIDESCO스쿨들이 한자리에 모여 애로사항 및 스쿨 운영의 고충을 듣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한국지부 및 각 스쿨들의 지위향상을 위하여 서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스쿨미팅은 CIDESCO한국지부 임원진(조수경 회장, 황미서 부회장, 김경숙 감사, 박은숙 이사, 이수옥 이사, 조규태 자문위원)과 CIDESCO스쿨(천안연암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신성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마산대학교, 서울호서전문학교, 무궁화직업전문학교)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국제CIDESCO본부 이사진 중 한명인 Kenichi Kume 재무이사가 직접 회의에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다.
조수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러한 자리를 자주 마련해야 하지만 다들 서로의 업무들이 바빠 시간을 내기가 조금 어려웠던 만큼 양해바란다. 모처럼 모인 자리인 만큼 스쿨을 운영하면서 어려웠던 점 개선사항이 있으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제출하여 주시면 오늘 모인 이 시간이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니 많은 의견 내주시기 바란다.” 라고 밝혔다.
본부 재무이사인 Kenichi Kume는 “CIDESCO 본부에서는 지부가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이러한 스쿨모임을 가지는 것을 매우 긍적적으로 생각한다. 한국지부가 CIDESCO내에서도 인정을 받는 훌륭한 지부인 만큼 적극적으로 한국지부를 도와 여러분들이 함께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혀 참석한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번 스쿨미팅에서 2014년 그리스에서 개최된 스쿨미팅에서 변경된 개정에 대하여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조규태 CIDESCO한국지부 자문위원의 자세한 설명으로 참가한 각 스쿨들이 임의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아닌 한국지부로서 기준을 마련하여 각 스쿨들이 서로 혼동이 없도록 틀을 잡은 것이 스쿨미팅을 통하여 얻은 소득 중 하나였다.
아울러 각 스쿨들이 공통적으로 제출한 개선사항에서, 시험에 응시할 때 시험 감독관들의 각자 다른 기준으로 인하여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토로하며 CIDESCO본부들이 시험 감독관들에게 평가 기준을 일원화 될 수 있도록 교육해주길 요구하였으며 이에 조수경 중앙회장은 이 의견을 받아들여 2015년 남아공에서 개최되는 스쿨미팅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전달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스쿨미팅을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Kenichi Kume 재무이사는 “오늘 여러분들이 제출하신 의견은 조수경 회장님께서 건의를 하겠지만 저 또한 자체적을 이러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한국지부가 여러분들을 위해 많은 의견을 제출하고 있으며 업무를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만큼, 여러분들도 한국지부에서 추진하는 업무방향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 라고 밝히며 참가한 모든 스쿨들이 만족스러운 답변을 듣고 뜻 깊게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