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초구지회]새누리당 의원 후보와 현안문제 토의…협회부터 적극적인 행동 나서야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강남·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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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5 13:39
(사)한국피부미용사회 강남·서초지회(회장 박은숙)에서 임원진들과 새누리당 서초갑·조윤선 후보와 피부미용 현안문제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 가장 이목이 집중됐던 피부미용기기 분리 현안은 거의 확정되는 듯 했으나 의료 단체의 거센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의료단체의 거듭되는 반대 의사 표명과 잊을 만 하면 이슈되는 피부미용실 원장의 불법 의료 행위 때문에 아직도 지지부진 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협회 내에서는 가장 중요한 현안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당사자인 피부미용사 단체나 학계 모두 별다른 행동을 보이지 않아 관심 밖의 법안으로 점점 밀려날 수 밖에 없다는 자중의 목소리가 크다. 이번 토의에서는 핵심적 문제에 대한 이해와 국회의 관심을 다시 끌어오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서초구 지역내 노인복지시설에서는 지난달 12일부터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효도손 마사지와 찾아가는 이용 서비스'가 실시됐다. 서초구지회 회원들이 매월 셋째주 수요일 총 11회 지역내 데이케어센터를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손·팔 등을 마사지해 주거나 이야기 상대를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