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피부미용사회 광주지회(지회장 김계현)는 김계현 지회장을 중심으로 한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2014년 갑오년 청마의 해를 힘차게 달릴 방침이다. 연간 사업계획과 중점 추진사항은 이미 확정해 놓은 상태. 

여기에 광주지회 조직력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문자 소식지’를 적극 활용, 협회원뿐 아니라 광주광역 시내

모든 피부미용 종사자들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6월로 예정된 한국 시데스코 뷰티테라피 민간기능경진대회 참가자 모집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동구, 서구, 남구, 북구,광산구 등 지부장을 포함한 광주지회 임원 전원은 이미 일반부 경기에 참가키로 합의했다. 

솔선수범 하는 모습으로 보다 많은 에스테티션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서다.

한국 시데스코 뷰티테라피 민간기능경진대회는 피부미용 전문가 국제교류 협회이자 43개국이 가입해 있는‘시데스코’한국지부가 주최하는 대회로, 국제기능올림픽의 국제대회규정을 적용시켜 세계적인 공신력을 갖춘 것이 특징.

광주지회는 이 같은 내용을 문자 소식지를 통해 적극 알림으로써 광주 지역 피부미용 종사자들의 참여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회원 확보는 올해도 역시 1순위 사업이다. 각 지부장에게 신규회원 할당량을 부여하는 등 방법으로 지난해 아쉽게 놓친‘신규회원수 1위 지회’자리를 탈환한다는 포부다. 

아울러 광주 지역내 무허가 업소들이 피부미용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 양지에서 합법적으로 영업할 수 있도록 계도하고 이들을 (사)한국피부미용사회 회원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지난 9월 성황리에 개최한 위생교육 및 뷰티박람회는 올해도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뷰티경진대회를 동시 진행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박람회 참관율을 높인다는 계산이다. 올해는 특히‘광주광역시장상’을 별도 마련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위생교육의 중요성을 적극 피력해 교육 이수자 수를 100% 가까이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매월 실시하고 있는 광주시청 미혼모 교실 봉사는‘교육’부분으로 다각화한다. 미혼모들이 피부미용 국가기술 자격증을 취득하고 이를 통해 사회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키로 한 것이다.

김계현 지회장은“지회 역량 강화와 피부미용인 권익 보호를 위해 올해도 힘차게 달리겠다”며“솔선수범, 발로 뛰는 1등 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