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피부미용사회 강원도지회(지회장김수정)가 강원도 피부미용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강원도지회는 현재‘아로마 커피테라피’‘아로마 솔향테라피’등 강릉 특화상품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강릉지부 회원들에게 매뉴얼북을 보급, 교육을 통해 공유해 나가고 있다. 강릉을 시작으로 강원도 각 지역별로 특화프로그램 개발 업무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강원도를 힐링&피부미용의 도시로 만드는 동시에 각 회원이 운영하는 피부관리실의 매출 향상을 꾀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강원도지회는 허가받은 피부미용업소의 회원화, 무허가 및 불법업소의 정리, 뷰티업무의정립 및 확장 등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각 지부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피부관리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국비 지원 교육을 올해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강원도지회는 임원 변동이 거의 없는 지회인 만큼 회원간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정보 교류가 활발한 지회로 손꼽힌다. 또한 강원도

특유의 조용한 성품이 돋보이는 한편 업권 보호를 위한 단합이 잘 된다는 평을 듣고 있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 강원도지회 김수정 지회장은 “우리는 전문직업인이다. 우리의 업무를 보호하고 확장하는 것은 우리 스스로가 해야 할 일”이라며“강원도지회는 적극적인 행보로 피부미용 업무범위 확장을 유도하고, 회원들에게 혜택이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보다 많은 회원분들이 힘을 모아주신다면 더 많은 일들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피부미용인이 살기 좋은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