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본가 전주점]일생의 단 한번이라도 최고의 관리를 위해서
미인본가 전주점 진 숙 원장에게 화장품과의 인연은 20대 첫 직장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11년간일했던 아모레퍼시픽 직원으로 고객과 피부 타입이나 피부에 대한 고민 등을 카운슬러 하면서 체득했던 노하우는 출산 후에도 일에 대한 강한 자극으로 작용했다. 결국 고객을 다시 폭 넓고 전문적으로 만나고 싶어 피부미용인의 길을 걷게 되었고 그 인연은 그때로부터 지금까지 20년에 달하게되었다.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솔내로에 자리한 미인본가 전주점은 작년에 진 원장이 확장 이전해 자리잡은 공간이기도 하다. 어려운 시기, 모두가 힘들고 어렵다고만 하지만 위기가 또한 기회가 되기도 한다. “메뉴얼테크닉 관리가 손으로 하는 특성상 면역력 향상에 더욱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혈액순환과 신진대사 효
능을 높이기 위해 고객들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미인본가 전주점에서는 20~60대의 폭넓은 연령층의 고객이 찾는 편인데 특히 약초 필과 재생을 피부 타입에 맞추어 맞춤관리가 이뤄지기 때문에 피부과나 병원을 찾은 이들이 많이 찾는데 관리를 받고 난 후에는‘예민해지지 않고 효과가 좋다’는 피드백이 높은 편이다.
“많은 고객을 만나지만 고객의 입장에서는 피부관리가 일생의 단 한번일수도 있습니다. 그 한번의 만남이라도 인상 깊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북지회 총무를 거쳐 완산지부장을 역임하고 5대 부지회장이 되면서 지회 내의 궂은 일도 가리 지않고강미경지회장을도맡아돕고있다.‘ 나눠야 배가 된다’는 강 지회장의 권유에 따라 정보를 나누고 지회원들과 기술공유를 통해 순환의 에너 지를 다시 거두고 있다. 진 원장에게 삶의 에너지는 일하면서 나오기 때문이다. 고객에게도 건강을 지켜주고 싶다는 진 원장은 자신이 무엇보다 아파보았고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느껴봤기 때문에 더욱 건강에 대한 특별함이 남다
르다. 40대에 찾아온 갑상선 질환 때문에 일을 잠시 멈춰야했을 때의 경험이 더욱 남다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프면 좋아하는 일을 못할거 같다라고 생각하면 슬퍼집니다. 고객들에게도 그런 힘을불어넣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