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회장 인터뷰] 종로·동대문·중구지회 - "노력은 성공을 견인하는 핵심원천이다."
"뷰티"라는 단어가 가지고 있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고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김지영 지회장 은 종로구 대학로에서 20년째 부 르힐에스테틱을 운영하고 2016년 부터는 지회살림과 더불어 피부미 용분야에서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 이고 있다.
현재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술강사 로 피부미용의 스탠다드 기술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1. 다양한 활동을 하시고 계십니다. 근황을 알려 주세요.
올해 새로 문을 여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K뷰티학부 교수로 임용되어 기초피부관리 실습' 수업준비에도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 '뷰티산업 육성방안 계획수립' 뷰티 분야 전문가로 선정되어 피부 미용인의 직업적 자부심 을 고취시키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노력은 성공을 견인하는 핵심원천 이라는 신조로 매일경 제에서 매년 발간하는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도서에도 소개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2. 5대에 이어 6대 지회장을 역임하고 있습니 다. 어떤 지회를 만들고 싶은가요?
우리 단체는 회원 모두 피부미용업 사업자대표로 구성된 특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기본으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가치를 추구하며 지속발전하고 다양함 속에서 서로를 포용하는 그런 지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3. 지회장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조직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여 구성원들 이 공동목표를 향해 협력할 수 있 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최근 몇년 사이 고질적인 허위신고가 난무하고 있어 업계에 심각한 피로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제도를 악용하는 일을 바로잡기 위해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해결책을 강구해야하며 다양한 사안에 대하여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통해 문제해결을 해야 할 것입니다.
4.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인류 문명의 시작과 함께 발전한 피부미용은 소통과 교감, 더불어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는 아주 매력적인 분야입니다.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일자리의 변화가 요동치고 있는 요즘 우리의 직업이 더욱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직업의 위상을 높이고 전문직으로서의 사회적 인식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