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회]위생교육·경진대회·박람회 성료
(사)한국피부미용사회 경남지회(지회장 장정인)는 지난해 12월 1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 홀에서 제6회 경남지회 뷰티실기경진대회(도지사배), 기자재산업박람회 및 위생교육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빈으로 중앙회 조수경 회장을 비롯해 경북·부산·전북·전남 이사들과 도청 · 행정부지사, 한국산업인력공단 김현생 경남지사장, 한국기술자격검정원 김명진 부산지사장, 남해안관광협회 안점기 회장·구자문 고문, 창신대학
교 우미옥 학과장, 마산대학교 김해남 교수, 창원문성대학교 이현화 교수 외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경남지회의 이번 기자재산업박람회는 예년과 달리 부스를 줄여 부대비용을 절감하고, 대신 한 부스 당 입점 가격을 높이고 특히 여러 부스를 계약하는 업체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등 탁월한 영업 전략을 펼쳤다.
경남지회는 이렇게 희소가치를 높여 화장품 업체 간의 경쟁을 줄이고 갈등을 해소했으며 왁싱(1 개 부스), 속눈썹(1개 부스), 반영구재료(1개 부스), 다이어트식품(1개 부스), 농협(1개 부스), 기능성 (이태리)비베르체(1개 부스), 기계(2개 부스) 등 다채로운 업체로 구성해 공급 과잉의 리스크 역시 줄였다.
때문에 지난해의 행사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 재계약으로 이어졌고, 이번 행사에 입점한 업체는 우수기업으로 다음 개최되는 행사에 우선권을 주었다. 특히 지난해 조기 매진으로 아쉽게 기회를 갖지 못한 업체들의 신청이 이미 줄을 잇고 있다고 장정인 경남 지회장은 전했다.
경남지회는 지난해 12월 7일 개최된 하반기 소상공인교육에서 피부전문가를 위한‘숍 매출 신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많은 인원이 참여한가운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피부미용사 국가 자격시험 제도가 시행된 이후 피부관리숍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기는 현 시점에서 매출 신장의 노하우와 강사들의 경험에서 오는 회원 유치 전략 등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장정인 지회장은“연말연시인 만큼 각 지부의 송년회에 초대를 받아 가보니 각 지부장들과 회원들뿐만 아니라 중앙회까지 우리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자리해 1년간 땀 흘려 노력했다는 생각이 들어 행복했다”며“그 행복을 다시 깨닫게 한 계기가 되어 각 지부의 구성원들 모두 뜻 깊은 한 해였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