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지회] 해변 무료 피부미용 ‘화끈한 봉사’

홈 > 회원광장 > 지회소식
지회소식

[강원도지회] 해변 무료 피부미용 ‘화끈한 봉사’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0 5765

(사)한국피부미용사회 강원지회(지회장 이효원)가 최근 진행한 해변 무료 피부미용 체험장이 화제다.

강원지회는 동해시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동해 수평선 축제 집행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7월31일부터 8월5일

까지 강원도 망상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 제6회 동해 수평선 화이트견운모 축제에 동참해 해변 데이스파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원지회 춘천·원주·강릉·속초·동해·삼척지부 회원들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서도 날짜별로 조를 편성해 버블 클렌징, 파우더팩, 페이스·바디 등 다양한 피부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경운모 화장품 체험, 피부팩, 전신마사지, 미끄럼 견운모 원석 지압 및 족욕체험, 체험퀴즈, 바디페인팅, 선남선녀 포토존, 견운모 재배작물시식, 무산소 수족관 등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원지회 회원들은 이효원 지회장을 비롯해 김설아·김신숙·진연경·함희진·김소원·강혜정 등 강원지회 6개 지부장을 포함한 50여명. 이들 회원들은 의상을 동남아 유명 해변 관광지를 연상케하는 이국적인 해변의상으로 통일하고 피부관리 서비스를 실시해 부스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피부미용 스킨케어 서비스에 대한 신뢰감을 심어주는데 기여했다는평가를 받았다.

또한 행사기간 중 피부관리 서비스에 사용된 화장품을이 지역 특산물인‘화이트 견운모’를 함유한 제품과 펠로테라피 테크닉을 사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기여했다는 후문이다. 화이트 견운모(sericite)는 seri(명주, 실크)와 cite(빛을 발산하다)의 합성으로 탄생한 운모족의 광물로 비단결처럼 부드럽게 빛을 발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표적인 강원도 특산물중 하나라고. 펠로테라피(Pelotherapy)란 천연광물을 이용한 자연 치유요업, 독소 제거, 항균작용으로 인한 염증감소, 세정 작용에 의한 미백, 각질제거, 보습효과는 물론 특히 문제성 피부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테크닉 중 하나다. 강원지회 회원들은 화이트 견운모 비누와 펠로테라피를 이용한 해변 데이스파 서비스를 제공해 망상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축제기간 중 열린 전국비보이배틀 대회, 해군군악대 연주회, 커버댄스 경연대회, 해변가요제 등과 함께 이번 행사를 빛낸 핵심 프로그램이라는 게 행사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동해시 축제추진위원회 윤계주 계장은“강원지회가 주관한 데이스파 피부미용 서비스 부스는 이전 축제 최대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관람객들의 호응이 높았다”면서“앞으로 강원지회가 동해 수평선 축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예산을 추가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계주 계장은“강원지회는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협회 홍보는 물론 화이트 견운모의 피부 친화성, 스킨케어 대중화를 더욱 부각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거둔 걸로 안다”면서“특히 강원지회 회원들의 능수능란한 환상적인 피부관리 테크닉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독차지 했다”고 밝혔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이효원 강원지회장은“35도가넘는 무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묵묵히 봉사활동에 임해준 강원지회 정회원들에게 우선 감사한다”고 전제하고“이번 행사가 회원들을 더욱 결집시키고 단합하는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강원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피부미용 국가기술 자격제도 관련한 정부와 유관단체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참석 단체는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강릉지사, 한국 자격검정원 강원지사, 강원도 동해시 공중위생 담당 김현숙 주사 등이다.

강원지회는 수평선 견운모 축제 이외에도 감자축제, 커피축제 등 강원도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지역축제에도 매년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대표적인 단체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