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회]충남지회 탐방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충남지회(지회장 유연영)는 당진, 서산, 서천, 아산 등 5개 지부를 둔 중부권을 대표하는 지회 중 하나다.
계사년 새해에는 세종시, 내포 신도시 등 아직 지회 조직구성이 마무리 되지 않는 곳에 새로운 지부를 구성해 신도시
영업자들이피부미용업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협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충남지회는 매월 임원회의를 통해 중앙회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피부미용국가기술자격제도 정착, 회원수 증대 등 현안을 논의한다. 특히 위생교육·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내용을 협의하기 위한 임원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중앙회 지원업무에 총력을 기울인다.
유연영 지회장은 월례회의 직전 이사회 의결사항 등 중앙회공지사항, 안건 등을 담은 월례회의 회의자료를 미리 이메일,팩스 등을 통해 각 지부장들에게 전달한 후 각 지부에서 논의된 회의결과를 취합해 세부적인 지회 업무추진 계획을 세우는 방식으로 지회를 운영한다.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줄이는 일석이조 지회 운영으로 각 지부 회원들의 참여율을 높여 지회 전체 운영 효율성을 높이
고 있는 셈이다. 충남지회 회원들은 공중위생 법규에서 피부미용 직무범위를 준수하는 동시하고 또 이를 엄격하게 지키
는 방법으로 새로운 피부미용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베드 등 현행 법규에서 규정한 피부미용업 시설기준에 따른 숍 운영을 통해 복지부가 허가한 법정단체인 (사)피부미용사회 충남지회 회원숍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고나 할까?
충남지회는 지난해 회원수 확대를 지회 핵심사업으로 추진했고 올해도 단연 신규회원 확보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연간 2회 이상 관내 전 업소를 대상으로 회원가입 안내문을 발송하는 한편 각 지역별 지부장이 업소별 현장을 방문해 회원 가입 유치활동을 전개한다.
계사년 새해에는 신규회원 극대화 차원에서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동안 신규회원 특별모집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
다. 또한 6월에는 충남지회 자체 위생교육을 관내 영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중앙회에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지회 활성화를 위한 친목활동, 회원들이 준수해야 할 관련 법규 사항 안내, 무허가 시술 업체에 대한 감시 활동 안
내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구청, 산업인력공단 등 유관 기관들과 상시적인 협력 체제를 통해 피부미용 업권보호 업무를 추진하고 구청과는 향후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여기에 지부장 등 임원진을 중심으로 지역을 할당해 불법업
소에 대한 계도를 강화하는 등 제도권 단체 이미지 홍보를 통해 자연스럽게 신규회원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현재보다 더 많은 회원들이 충남지회 소속이 되고 또 이 같은 움직임이 전국 지회로 확대될 때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가 지금보다 더 많은 대외교섭력과 협상력을 확보하는 지름길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회계사 초청 세무정보 공유 충남지회는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숍 경영 지원 업무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전문 회계사를 초청해 숍 관련 세무, 회계 정보를 제공한다.
또 충남지역 에스테틱 유통회사 및 업체들과 함께 영업 관련 세미나를 분기별로 실시하는 등 충남지역 피부미용 산업 발전과 활성화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지역사회 축제 참가, 봉사활동도 활발한 편이다. 충남지회는 년간 2회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천안 흥타령 축제, 성거 거봉축제 등 각 지역 지자체가 주관하는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는 모범적인 여성단체다.